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심형탁이 아내를 위해 하루와 함께 깜짝이벤트를 선물했다.
심형탁은 하루의 2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도라에몽 포스터를 준비하고 발 도장을 찍는 작업에 나섰다. 그는 “도라에몽 덕분에 사야와 결혼하게 됐다.”라며 도라에몽이 부부의 연을 잇게 해준 연결고리였음을 고백했다.
하루의 작은 발을 도라에몽 발자국 위에 정확히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MC 최지우는 흐뭇한 미소를 참지 못했다.
발 도장에 이어 심형탁은 하루의 200일을 기념할 손발 조형물 만들기에 도전했다. 손과 발의 본을 뜰 반죽을 만들어 고군분투 끝에 하루의 손발 본을 뜨는데 성공한 심형탁은 재빨리 석고 물을 본틀에 부어 굳히기에 돌입했다.
하루 종일 발 도장 찍기와 손발 조형물 만들기에 온몸을 바친 하루는 금세 피곤함을 느꼈다. 아들의 낮잠 타임을 눈치챈 심형탁은 하루를 안고 짐볼에 앉아 재우기 스킬을 시도했다.
두세 곡의 자장가에도 꿈쩍하지 않는 하루를 위해 심형탁은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개사해서 부르는 스페셜 스킬을 선보였다. 변진섭 노래에 반응하기 시작한 하루는 어느새 잠에 빠졌다.
하루가 코를 골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린 심형탁은 “깊은 잠에 빠졌다.”를 확신한 뒤 아이를 바닥에 눕혔다. 머리를 베개에 올리는 데까지 성공한 심형탁은 늘 실패했던 팔 빼기를 신중하게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잠에서 깨버린 하루와 아이컨택을 하고 마는 상황에 처하며 허탈한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