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고규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이날은 배우 고규필이 국민 시식단으로 출격했다. 스튜디오에 고규필이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분위기가 환해진다”, “눈웃음을 장착하고 오셨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고규필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그니처 눈웃음을 활짝 지어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날 고규필은 특별히 '스페셜 국민 시식단'으로서 편셰프들이 VCR에서 소개한 요리를 직접 맛보고 그 맛을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고규필은 무려 네 번째 작품을 함께 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과의 꿀케미도 공개했다. 고규필과 마동석은 8월 23일 첫 방송된 KBS 화제의 드라마 디즈니+ &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에 함께 출연 중이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액션 히어로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웰브'에서 고규필은 돼지를 상징하는 천사 '도니' 역, 마동석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천사 '태산'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고규필은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섭외 당시, 마동석 선배님이 ‘트웰브’에 돼지가 나오는데 너 밖에 대안이 없다고 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또 막 좋지는 않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고규필은 "(마동석과) 음식 궁합이 좋지는 않다. 마동석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데, 저는 매운 거 못 먹는다. 선배는 아직 그 사실을 모른다"고 했다. 이어 마동석의 요리 실력에 대해 고규필은 "요리하는 건 아직 못 봤다. 포장지 뜯는 건 잘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