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와 유병재 열애설의 진실이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와 유병재의 핑크빛 기류 전말이 공개된다.
앞서 고은아와 유병재는 스튜디오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풍겨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친언니 방효선 매니저는 두 사람에 대해 "눈빛이 진심이었다"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은아 어머니는 예비(?)사위 유병재에 대해 "이것만 없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깜짝 속마음을 밝힌다. 어머니의 뜻밖의 반응에 친언니 매니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고은아 역시 유병재와의 썸 의혹에 "코드가 맞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예정.
한편, 방가네 부모님은 신혼 뺨치는 알콩달콩 금슬을 자랑한다고 한다. 아침부터 파스 하나로 애정 넘치는 시간을 만끽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소리 지르다가도 이내 눈하트를 발사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고은아와 미르가 동네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모으게 한 부모님의 깜짝 비밀까지 공개될 예정. 시트콤보다 더 웃긴 방가네 삼남매의 고향집 풀스토리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4회에서 만날 수 있다.(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MBC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