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영화 <얼굴>의 개봉을 앞두고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 배우가 매거진 <에스콰이어>에서 듀엣 화보를 찍었다.
9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꼭 만들고 싶었던 영화이자 날 선 초창기 작품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얼굴>이 <염력>과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에스콰이어 9월호에 공개된 화보는 두 사람이 <얼굴>로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별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듀엣 화보는 <얼굴>의 영화화를 결심하고 가장 먼저 박정민에게 연락한 연상호 감독과, 출연 제의에 흔쾌히 1인 2역까지 제안하며 열정을 보인 박정민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스콰이어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꿰뚫는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온 연상호 감독은 빛과 그림자로 표현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항상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박정민은 스마트함과 댄디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화보와 함께 영화 <얼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인터뷰를 진행,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것이다.
영화 <얼굴>은 9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