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심형탁이 ‘심스테틱’을 열어 하루와 함께 뷰티 타임을 즐겼다.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하는 심형탁은 캐릭터 헤어밴드를 착용했고 하루는 도라에몽의 여자친구 도라미 캐릭터 헤어밴드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헤어밴드 착용으로 준비를 마친 심형탁은 도라에몽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팩을 붙였고 하루에게는 강아지 캐릭터 마스크팩을 붙여줬다. 어떤 아이템을 착용하든 극강의 귀여움을 유발하는 하루의 모습에 심형탁과 MC들은 “너무 귀엽잖아!”라고 소리치며 감탄했다.
피부 관리에 이어 심형탁은 하루의 두피 마사지에 도전했다. 하지만 하루가 시원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듯했고 이에 심형탁은 “머리숱 때문에 못 느끼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루는 뒤집기에 성공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아빠의 애착 장난감을 잡기 위해 몸을 움직이며 뒤집기에 성공한 데 이어 하루는 허벅지 힘으로 방향을 바꾸고 되집기까지 해내며 바닥 기술 3종 세트를 완성했다.
하루의 뒤집기와 되집기 과정을 지켜보며 MC 최지우는 “하루가 방향을 틀었어요!”라며 중계를 시작했고 안영미가 이어받아 “조금만 더!”라고 소리치며 하나가 된 마음으로 하루의 성장을 응원했다.
하루가 거실에서 노는 동안 주방에서 이유식을 준비하던 심형탁은 하루가 장난감을 쳐내는 소리를 듣고 그제야 하루의 첫 되집기를 목격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