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가 글로벌 멘토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
13일 (일) 방송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KBS 1TV '온드림스쿨'에서는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충북 지역 100명의 학생과 마이클 리, 김민주 멘토의 강연을 듣는다.
올해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위클리는 평균 연령 만 17세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충북 지역 학생들과 함께 10대다운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멤버 신지윤은 멘토의 질문에 손을 번쩍 들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강연에 임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진은 "데뷔하면 끝일 거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라고 이야기하며 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이처럼 방송에서 선보일 위클리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위클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잡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 '지그재그' 무대를 '온드림스쿨'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연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오른 김민주 멘토의 눈물에 위클리 멤버들 또한 눈물을 쏟았다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그들을 울게 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뮤지컬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글로벌 디자이너 김민주 멘토의 성공 비결을 위클리와 함께 들을 수 있는 KBS 1TV '온드림스쿨'은 오는 13일 (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1TV '온드림스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