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만남 추구 캡처
배우 이규한이 황보와 물놀이 명소 ‘빠지’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로망 데이트’ 상대로 황보를 선택한 이규한이 시원한 물놀이 액티비티를 즐기며 청량한 한때를 보냈다. 특히 웨이크보드 위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황보는 “첫인사 자기소개가 인상 깊었다.”라며 솔직하게 약점을 드러냈던 이규한의 자기소개를 언급했다. 황보는 “본인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때가 됐다고 느꼈다.”라며 솔직함으로 마음을 움직인 이규한의 진솔함을 칭찬했다.
이규한은 "서로 오래 보고 지낸 사이 같다.”라며 수줍은 플러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는 칭찬으로 어색하지만 기분 좋아 보이는 황보의 웃음을 유도해냈다.
선호하는 연애 스타일을 묻는 이규한의 질문에 황보는 “자기 관리가 우선이고 그다음이 나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규한은 매일 러닝과 운동 루틴으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다며 매력을 어필했다.
‘서로의 젖은 머리 말려 주기’ 데이트 지령이 도착했다. 이규한은 물놀이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스킨십을 경험하며 “누군가 내 머리를 말려주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라며 설레는 순간을 어필했다. 데이트를 마친 이규한은 “굉장히 귀한 순간이면서 처음 겪는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솔비를 파트너로 선택한 박광재는 “내 로망을 같이 이뤄줄래?”라는 로맨틱한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솔비는 “두 번의 데이트를 같은 사람과 해서 박광재가 와줬으면 했는데 바람이 이뤄졌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는 싱글 생황을 유지하던 연예계 스타들이 다시 사람과 소통하며 진정한 관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솔직한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연예계 동료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는 스타들의 모습이 설렘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