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가 컴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20세기보이즈, 엔탑, 어센트(ASC2NT), 손이지유, 이브(Yves), 이펙스(EPEX), 아이칠린(ICHILLIN'), 아이딧(IDID), 이프아이(ifeye), 원팩트(ONE PACT), 퀸즈아이(Queenz Ey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세븐투에잇(SEVENTOEIGHT), 최예나(YENA),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코요태, 이븐(EVNNE), 키키(KiiiKiii), 드래곤포니(Dragon Pony) 등 컴백 무대가 펼쳐져 새로운 곡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코요태의 컴백 무대는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7년 혼성그룹 레전드로 꼽히는 코요태는 이번에도 ‘여름송’으로 팬심 저격에 나섰다. 

신곡 ‘콜미’는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RE-DM(레디엠)’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트렌디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순정’, ‘실연’ 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코요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해 냈다.

이날 코요태는 신곡 ‘콜미’를 통해 진한 향수와 짜릿한 흥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노련한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27년 무대 경력의 진가를 보여줬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