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23일(토)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가 미래에서 온 '대령숙수' 연지영을 연기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얀 셰프복이 아닌 푸른 색의 대령숙수 옷을 입은 연지영의 당찬 미소가 담겨 눈길을 끈다.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였던 연지영이 뜻밖의 계기로 인해 돌연 과거에 떨어진 후 왕의 식사를 책임지는 대령숙수로 임명돼 수라간을 주름잡고 있다.
대령숙수 연지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인들은 지시에 따라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하며 바쁘게 음식을 만들어간다. 과연 21세기에서 온 대령숙수 연지영은 도구도, 장소도 낯선 수라간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궁중요리를 선보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특히 연지영이 만든 수라를 맛볼 사람은 다름 아닌 왕 이헌(이채민 분)으로 미세한 맛의 차이를 잡아낼 정도로 미각이 예민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심사평을 예감케 한다. 요리의 본고장에서 악으로, 깡으로 버텨 최고의 자리에 오른 만큼 살벌한 궁중 암투 속에서 칼 한 자루로 화려한 실력을 뽐낼 연지영의 요리 생존 서바이벌이 기다려진다.
요리대회 우승자 출신 수라간 대령숙수 임윤아를 만날 수 있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8월 23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