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강한나-김도완-배인혁이 합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남성우 극본:백선우, 최보림 제작: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코미디.
장기용(신우여 역), 이혜리(이담 역) 캐스팅에 이어 강한나(양혜선 역), 김도완(도재진 역), 배인혁(계선우 역)의 합류까지 최종 확정돼 더욱 퍼펙트한 ‘웹툭튀(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라인업’이 완성됐다.
강한나는 화려한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청순한 뇌,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변신한다. 양혜선은 겉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완벽한 여자 사람이지만, 실상은 허당기와 백치미를 지닌 전직 구미호로 신우여의 여자 구미호 친구다.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 김도완은 사랑에 빠지면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호구남 ‘도재진 역’을 맡아 극중 전직 구미호인 강한나와 사랑에 빠진다고.
웹드라마 ‘엑스엑스’,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인혁은 극중 이혜리의 철벽매력에 빠져 개과천선하는 서과대 의자왕, 비주얼 원탑 선배 ‘계선우’ 역을 맡아 애달픈 짝사랑을 시작한다.
이 합류해 보다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면서 “개성 넘치는 양혜선, 도재진, 계선우를 연기할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21년 상반기에 tvN에서 방영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제공: 강한나(키이스트), 김도완(어썸이엔티), 배인혁(피데스스파티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