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윤과 이준영의 로맨스가 급진전됐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5회)에서는 서지성(송하윤 분)과 정국희(이준영 분)가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갇히고 말았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상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서지성은 정국희가 근무하고 있는 고래 소방서 소방관들의 훈련을 지켜보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둘은 컴컴한 창고에 단둘이 갇히고 말았다.
처음 두 사람은 창고를 빠져나가려 했다. 이 과정에서 둘의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지기도. 결국 두 사람은 어둠 속에 나란히 앉아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렇게 또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다음 방송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기대되는 회차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조상신 냉장고와 반갑게 인사하는 황가을(강말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호기심을 키웠다.
반환점을 돌며 설레는 로맨스와 흥미로운 미스터리 전개를 펼치기 시작한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도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