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뮤직뱅크 1위를 달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어센트, 신수현, 박상민, 더보이즈, 남우현, 아크, CrazAngel, 이펙스, 아이칠린, JAY(김진환), 원팩트, SAY MY NAME, SEVENTOEIGHT, 스테이씨, XngHan&Xoul, YENA(최예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더보이즈의 'AURA', 'Stylish', 남우현의 'Only 직진', 이펙스의 '눈물나게 고마워', 세이마이네임의 'iLy', 최예나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등 컴백 무대가 펼쳐져 새로운 곡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 1주 만에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로 1위 후보에 올라 무대를 꾸몄다.
다섯 멤버는 ‘뷰티풀 스트레인저스’의 감미로운 멜로디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특히 각기 다른 3개의 댄스 브레이크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퍼포먼스는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세련된 감각을 녹여냈다.
지난 21일 발매된 ‘별의 장: 투게더’는 전작 ‘별의 장: 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탄탄한 서사와 그에 걸맞은 음악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가 7년차라는 연차가 쌓였는데 매해 지나갈 수록 팬분들이 더 소중해지고 모든 게 더 감사해진다.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