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독박 육아에 적응한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미용실 상황극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슈돌 1등 머리숱과 함께 다부진 하체 근육을 자랑하는 하루는 인생 첫 졸리 점퍼를 신나게 즐기며 귀여운 건강미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귀여워 죽겠다!”라며 탄성을 터트렸다.
심형탁은 “하루의 허벅지가 근육으로 꽉 차 있다.”라며 “나중에 손흥민 선수처럼 될 것 같다.”라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하루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듯 엎드려 힐킥 기술을 선보이며 뿌듯함을 선사했다.
신나게 뛰어논 하루의 휴식을 위해 심형탁이 일일 관리사로 변신했다. 심형탁은 하루를 위한 힐링 목욕 타임을 준비했고 능숙하게 욕조에 하루를 눕히며 눈에 띄게 발전한 육아 스킬로 감탄을 자아냈다.
베이비 샴푸로 거품을 내 머리를 감기던 심형탁은 두피 마사지로 하루의 기분을 풀어준 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했다. 아톰 머리에 이어 피구왕 통키 스타일이 완성되자 박수홍은 “아는 캐릭터는 다 나온다.”라며 놀라운 심형탁의 캐릭터 복붙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모태 순둥이 하루는 목욕을 하는 내내 기분 좋은 표정으로 아빠 심형탁과 아이컨택을 쉬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C들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부자 사이다.”라며 힐링을 맘껏 누렸다.
목욕을 마친 하루는 뽀송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비주얼 천재 면모를 입증했다. 최지우는 “정말 너무 귀엽다.”라며 하루를 보는 내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홍은 한주만에 놀랍도록 성장한 심형탁의 육아 스킬에 “안정적으로 너무 잘 한다.”라며 육아 선배로서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