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소지섭을 꼭 닮은 심형탁 아들 하루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슈돌에 합류한 심형탁과 생후 164일 아들 하루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늦깎이 아빠 심형탁은 “하루가 점점 힘이 세지는 게 느껴진다.”라며 아이가 걷고 뛰는 시기에 대비해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풍성한 머리숱이 매력 포인트인 하루는 스포츠 헤어밴드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배우 소지섭을 연상케 하는 ‘소간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건강한 머리숱과 함께 다부진 하체 근육을 자랑하던 하루는 졸리 점퍼에서 힘껏 뛰어놀며 귀여운 건강미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귀여워 죽겠다!”라는 탄성을 연달아 터트렸다.
심형탁은 “하루의 허벅지가 근육으로 꽉 차 있다.”라며 “나중에 손흥민 선수처럼 될 것 같다.”라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하루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듯 엎드려 힐킥 기술을 선보이며 뿌듯함을 선사했다.
신나게 뛰어논 하루의 휴식을 위해 심형탁이 일일 관리사로 변신했다. 심형탁은 하루를 위한 힐링 목욕 타임을 준비했고 능숙하게 욕조에 하루를 눕히며 눈에 띄게 발전한 육아 스킬로 감탄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