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북미 개봉 첫날 약 5,700만 달러(한화 약 786억 714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약 5,711만 달러, 한화 약 789억 4,315만 원)에 이어 올해 북미 개봉작 중 두 번째로 높은 개봉일 성적으로 본격적인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개봉 첫 주말 3일간 북미에서만 약 1억 1,800만 달러(한화 약 1,631억 1,14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면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릴로 & 스티치>, <슈퍼맨>에 이어 올해 북미 개봉작 중 네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고, 올해 개봉한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면서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향하는 마블의 새로운 출발에 성공적인 신호탄을 터트렸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역시 개봉 첫 주 약 1억 달러(한화 약 1,382억 3,000만 원)의 수익을 거두며 월드 와이드 약 2억 1,800만 달러(한화 약 3,013억 4,14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며 개봉 2주 차에 더욱 거센 흥행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