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이 새 작품에서 김영광의 사촌형으로 등장한다.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공동제작 비욘드제이·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승현은 드라마의 주 배경지 조아제과의 기획이사 양도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외모는 물론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도윤은 조아제과의 실무를 담당하며 유력한 후계자로 손 꼽히는 인물. 불같은 성격의 외삼촌 한회장(윤주상)과 철없이 자유로운 영혼의 사촌동생 한유현(김영광)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집안의 평화를 찾아준다.
뿐만 아니라 스윗하고 다정한 성격에 꿀 떨어지는 보이스로 조아제과 여직원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투표 1위를 달리는 완벽남 캐릭터로 지승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훈훈한 비주얼로 양도윤을 그려낼 예정이다.
올해 KBS2 드라마스페셜 2020 ‘크레바스’까지 다양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지승현은 KBS ‘안녕? 나야!’를 시작으로 2021년에도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지승현은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 모두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 독보적 활약을 펼치는 배우 지승현의 모습은 내년 1월 방송되는 ‘안녕? 나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