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교과서 속에 담긴 평생의 지식을 찾아가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음악, 과학 과목에 이어 고고학자이자 한국이집트연구소장인 곽민수가 ‘고대 문명-이집트 선생님’으로 나섰다. 수많은 유물과 발굴 현장을 직접 경험해 온 그가 이번 강의에서 고대 이집트의 길라잡이를 자처하며, 피라미드처럼 복잡한 지식의 미로를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고대 문명의 찬란한 첫걸음부터 파라오의 저주까지, 곽민수 소장의 흥미로운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고대 이집트는 더 이상 낯선 공간이 아닐 터. 이제 그 여정이 시작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고대 이집트의 이미지 뒤에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발전에 관한 거대한 서사가 숨어 있다. 고대 이집트는 단순히 지나간 시대가 아니라, 우리 삶의 뿌리를 이루는 살아있는 ‘원형’이다. 수천 년 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다가 오늘날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유물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이 삶과 죽음, 자연과 신을 어떻게 이해해 왔는지 되짚어보는 여정. 고대 이집트를 아는 것은 단순한 교양이 아닌 삶의 근본을 탐구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 1강 고대 문명, 그 빛나는 첫걸음 - 7월 28일(월)
▷ 2강 나일강이 가져다준 선물 – 7월 29일(화)
▷ 3강 이집트를 둘러싼 아홉 개의 활 – 7월 30일(수)
▷ 4강 고대 이집트의 신과 함께 – 7월 31일(목)
▷ 5강 파라오, 이집트 문명의 근간 – 8월 4일(월)
▷ 6강 고대 이집트인의 일상생활 – 8월 5일(화)
▷ 7강 미라와 죽음 이후의 세계 – 8월 6일(수)
▷ 8강 피라미드, 영원한 미스터리 – 8월 7일(목)
▷ 9강 투탕카멘과 파라오의 저주 – 8월 11일(월)
▷ 10강 고대 이집트를 향한 열정 – 8월 12일(화)
*방송일시 : 2025년 7월 28일(월) ~ 8월 12일(화) 밤 12시, 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