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더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슈퍼주니어, 비비지(VIVIZ), 퍼플키스, 아홉(AHOF), 아일릿, 아크, 베이비 돈 크라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코스모시, 크래비티, 하이키, 힛지스(HITGS), 이프아이, 누에라, 나우즈, 원 올 에잇(ONE OR EIGHT), 리센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엔시티 드림(NCT DREAM), 조유리, 윤산하 등이 컴백 무대를 꾸미며 새로운 곡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답게 더 강력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익스프레스 모드 무대를 통해 ‘K팝 레전드’다운 폭발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와 더 탄탄해진 실력으로 장수 그룹의 표본을 보여줬다.
앨범 성적도 순항 중이다.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는 한터차트 기준 7월 8일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이 309,959장을 돌파하며 슈퍼주니어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의 실시간 차트, K팝 신곡 일간 차트, K팝 싱글 일간 차트에서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가 1위를 싹쓸이한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 8곡이 모두 ‘줄 세우기’를 기록하며 차트 최상위권이 슈퍼주니어로 가득차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