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홉이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슈퍼주니어, 비비지(VIVIZ), 퍼플키스, 아홉(AHOF), 아일릿, 아크, 베이비 돈 크라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코스모시, 크래비티, 하이키, 힛지스(HITGS), 이프아이, 누에라, 나우즈, 원 올 에잇(ONE OR EIGHT), 리센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엔시티 드림(NCT DREAM), 조유리, 윤산하 등이 컴백 무대를 꾸미며 새로운 곡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아홉은 무대에서 소년의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신인다운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특히 감정선이 살아있는 구성의 퍼포먼스가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군무 속에서도 단단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보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홉(AHOF)은 지난 1일 ‘WHO WE ARE’를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데뷔 앨범은 초동 3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또한 벅스와 멜론 등의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넘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의 글로벌 플랫폼까지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