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호영이 은우에게 특급 영업 비법을 전수했다.
인생 첫 플리마켓 영업에 어려움을 겪던 정우는 판매의 달인 김호영에게 비법을 전수받았다. 김호영은 영업 멘트의 기초이자 근본인 “골라골라~”부터 “서비스예요!”까지 손님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쌍둥이 출산을 앞둔 손민수, 임라라 개그맨 부부가 플리마켓에 방문했다. 임라라가 곧 세상에 나올 두 아이가 사용할 옷과 유아용품을 쇼핑하는 사이 손민수는 정우와 은우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줬다.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손민수의 생생한 연기력에 은우와 정우는 눈을 떼지 못했다. 책 한 권으로 명품 열연을 펼친 손민수를 격려하듯 정우는 아무에게나 주지 않았던 탕후루 웰컴 푸드를 두 개나 가져다주며 애정을 표했다.
정우는 손님용 웰컴 푸드 과일꼬치를 손에 들고 온 집안을 활보하며 플리마켓 마스코트로 활약했다. 귀여운 정우의 모습에 손님들은 발길을 멈췄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은우와 김준호가 영업을 시도하며 놀라운 영업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식사 시간에서 정우는 생애 첫 족발 먹방에 도전했다. 음식이 가득한 식탁 앞에 자리한 정우는 기대감에 찬 표정으로 “맛있게 먹어줄게 카메라야.”라며 먹방 스타다운 애교를 선보였다.
얼굴보다 큰 족발 뼈를 차지한 정우는 두 손으로 능숙하게 뼈를 쥐고 고기를 뜯어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김호영은 “홈쇼핑에서 족발 팔면 정우랑 같이 나가야겠다.”라며 정우의 남다른 먹방 스킬을 탐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