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에스파가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로즈유어아이즈, 나우즈, 비비지,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한승우, 조정민, 원어스, 아홉, 아일릿, 송민준, 데이차일드, 에스파, 베이비돈크라이, 하이키, 힛지스, 엔싸인, 누에라, 파우, 리센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나우즈, 비비즈, 트와이스 등이 컴백 무대를 꾸미며 새로운 곡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에스파의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새 싱글 'Dirty Work'를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쇠맛’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5집 'Whiplash(위플래시)'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에스파는 이번 컴백으로 한층 세련되고 절제된 ‘쇠맛’에 업그레이드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Dirty Work'는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라는 의미다. 험난해도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에스파의 강한 자부심을 내포한다. 'Dirty Work'는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