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4
이달 24일 개봉하는 마블 신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판타스틱 4’ 멤버와 마스코트 ‘허비’까지, 개성 가득한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먼저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는 ‘판타스틱 4’의 듬직한 리더로서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마치 포스터 밖까지 손을 뻗어내는 듯한 그의 제스처는 자유자재로 신체를 변형할 수 있는 ‘미스터 판타스틱’만의 초능력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은 ‘인비저블 우먼’이라는 또다른 이름처럼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쉽게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해낸다. 그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보이지 않지만 강한 힘으로 사람들을 지켜내며 ‘판타스틱 4’ 멤버들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니 스톰’(휴먼 토치)은 온 몸에서 화염을 내뿜는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행 능력까지 지닌 그는 남다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더욱 화끈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온 몸이 바위처럼 단단한 ‘벤 그림’(씽)은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비주얼처럼 파괴적인 힘을 자랑한다. 스치기만 해도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그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판타스틱 4’ 멤버들의 또다른 가족인 ‘허비’는 모르는 게 없는 만능 로봇으로, 적재적소에서 멤버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탠다. 귀여운 외모로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 ‘허비’는 신스틸러로서 ‘판타스틱 4’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는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