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신동이 116kg에서 79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3개월만에 요요를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다이어트의 아이콘 신동이 6개월 동안 극단적인 식단 조절로 37kg을 감량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최고 체중이었던 116kg에서 79kg까지 감량했으며, 당시 하루에 현미밥을 넣은 쌈밥 6개만 섭취하는 혹독한 식단을 견뎠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마음이 풀어진 신동은 자기 합리화에 빠져 점차 일반식을 늘렸고 결국 3개월 만에 요요현상을 겪었다는 안타까운 경험을 고백했다.
신동은 배달 음식에 쓴 돈이 1,4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명실상부 배달앱 VIP인 신동은 사용한 돈\만큼이나 노하우도 쌓였다며 최근에는 배달음식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터득했다며 MC들에게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과 정반대의 소비 습관을 갖고 있는 규현은 “한 달 카드 사용액이 50만 원을 넘지 않는다.”라며 검소한 생활을 고백했다. 규현은 어릴 때부터 돈의 가치를 강박에 가깝게 교육받았다고 밝히며 만 오천 원짜리 셔츠와 이만 원짜리 바지를 즐겨 입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작년 여름에는 에어컨을 한 번도 켜지 않았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절약 정신을 뽐냄과 동시에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의 인정이 담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최근 다이어트 보조제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를 경험한 사연을 털어놨다. 일론 머스크가 위고비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병원을 방문해 위고비 주사를 맞았지만 신동은 식욕 조절 효과가 없었다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