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7월 개봉하는 마블 썸머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이끄는 주역 페드로 파스칼과 바네사 커비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마블 최초의 슈퍼 히어로 패밀리이자, 각양각색의 초능력을 갖춘 ‘판타스틱 4’ 멤버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룰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이들인 만큼 각 멤버들의 관계성 역시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의 페드로 파스칼과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의 바네사 커비가 세상을 구해야 하는 같은 운명을 지닌 팀원이자, 서로에게 하나 뿐인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네사 커비는 “촬영 전부터 (페드로 파스칼과)친해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원작을 보면 두 캐릭터가 정말 힘든 과정을 견뎌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작품 속 캐릭터들의 서사에 몰입하기 위해 남다른 준비 과정을 거쳐왔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극중 캐릭터들이 지구를 뒤흔들 거대한 위협 속에 던져진 만큼 화려하고 완벽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있음을 거듭 강조해 작품 속 두 캐릭터의 스토리와 관계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바네사 커비는 “두 사람은 싸우고, 화해하고, 함께 수많은 어려움을 격는다. 하지만 항상 함께할 수밖에 없다.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깊은 유대감을 만들고 싶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밝히며 이번 작품 속에서 페드로 파스칼과 함께 로맨스 그 이상의 탄탄한 스토리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임을 자신하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에서는 믿고 보는 두 배우의 특별한 관계성과 열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선 다채로운 재미와 탄탄한 이야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는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자신 있게 손꼽은 올여름 최고 기대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