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최고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가렛의 공룡 연출법’ 영상을 공개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공룡을 단순한 과거로 치부할 순 없죠. 실제로 존재했었고, 그 기억이 본능적으로 남아 두려운 느낌이죠”라며 특히 “이번엔 약간 거칠고, 위협적이고, 좀 사악해 보이길 원했어요”라고 덧붙여, 관객들이 더욱 생생한 스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출한 배경을 밝혔다.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역을 맡은 조나단 베일리는 “감독님이 공룡들을 만들어 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다”라며 가렛 에드워즈 감독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표현하기도 했다. 보조 촬영 감독이자 시각효과를 담당한 데이빗 빅케리 역시 “가렛 감독님은 공룡 디자인에 매우 까다로워요”라며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물론,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창조된 공룡들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음을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또한 ‘조라’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끊임없이 위험 속에 놓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려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