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마블의 썸머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마블 스튜디오 CCO 케빈 파이기가 꼽은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알려지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서 언론과의 만남을 가진 케빈 파이기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판타스틱 4’”라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마블 역사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판타스틱 4’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이라며 이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판타스틱 4’의 사건은 ‘둠스데이’로 이어질 것”이라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MCU 최대 프로젝트로 주목받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이야기임을 예고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올여름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주목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는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바네사 커비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되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조셉 퀸이 ‘조니 스톰(휴먼 토치)’ 역을,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벤 그림(더 씽)’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디즈니+ <완다비전>을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과 피터 카메론 각본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