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21일(토) 오후 9시 40분 KBS 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이스라엘-이란 전쟁과 일본 상황을 전한다.
이란 현지시간 22일 새벽, 미국은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위치한 핵시설 3곳에 공격을 감행했다. 이곳에 사용된 무기는 ‘벙커버스터’. 이름 그대로 땅 밑 깊숙한 곳에 만들어진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된 폭탄이다. 공습 직후 트럼프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히며 “이란의 핵시설들에 기념비적인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다음 주 이란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란 비핵화 합의’ 재개를 시사했다. 이란-이스라엘 분쟁을 중단시킨 미국의 벙커버스터 무기와 작전 전략에 대해 집중분석하고 미국과 이란 갈등의 역사까지 짚어본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는 만화책이 있다. 바로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의 『내가 본 미래』이다. 1999년에 나온 책이 2025년이 된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의 내용이 미래에 일어나는 사건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예언했다. 최근에는 책에 추가된 예언 내용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2025년 7월, 일본에 대재앙이 닥친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일본과 필리핀 사이 해저 화산 폭발로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하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3배나 되는 거대한 파도가 친다는 것이다. KBS 제작진은 7월 대재앙설에 대비하는 일본 시민들의 모습을 직접 취재했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409회.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 오건영 팀장(신한은행 WM사업부), 박현도 교수(서강대학교), 태상호 군사전문기자 출연. 6월 28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생방송 예정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