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에이티즈가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20세기보이즈, 정다경, 김다현, 강다니엘, 아일릿 (ILLIT), 도영, XLOV(엑스러브), 비비업(VVUP), 유스피어(USPEER), 나우즈(NOWZ), ARTM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킥플립(KickFlip), 이즈나(izna), 있지(ITZY), 힛지스(HITG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엔하이픈(ENHYPEN), 에이티즈(ATEEZ), 제이홉(j-hope)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강다니엘 '에피소드(Episode)' 하츠투하츠 '스타일(STYLE)' 아일릿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도영 '안녕, 우주' 제이홉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등 새로운 곡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선보인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에이티즈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고백송으로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였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는 전작에 이어 미니 12집 또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가사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