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원진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데뷔 후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내달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되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김아현은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냉정한 판단력과 강인한 생존 본능을 갖춘 김아현은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앞장서는 인물로, 복잡한 내면과 깊은 감정선으로 생존자 서사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틸 속 원진아는 깊은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협을 감지한 듯 주위를 경계하는 날 선 표정과 감정을 억누른 채 결연히 바라보는 그의 얼굴은 ‘서늘한 생존자’의 무게감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아이쇼핑’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원진아는 육체적 긴장감과 감정적 깊이를 모두 아우르는 연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원진아 배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연 깊은 김아현 역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라며 “아이쇼핑 세계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원진아 배우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