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월)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어느새 한 달 밖에 남겨두지 않은 2020년을 뜻깊게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의 사연과 함께 유명 성인가요 가수들의 명품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송대관의 '차표 한 장'을 시작으로, 장윤정의 '좋은 당신'과 진성의 '울 엄마' 무대가 이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젊은 피로 대한민국 성인가요계를 활기차게 이끌어 가고있는 신유, 강혜연이 각각 '남남으로'와 '미스터 유 (김지애 원곡)'를 선보였다.
또, 미스터트롯에서 아이돌 출신 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은 이도진이 조용필 원곡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외에도 배일호, Moon(혜원), 김혜연, 고일석, 세진이, 이자연, 제임스킹 등 명품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가요들을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KBS 1TV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