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장동민이 지우와 시우를 위한 중식당을 직접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장동민이 딸 지우와 아들 시우를 위해 중식당을 오픈했다. 장동민은 수타 백짬뽕과 우럭 탕수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선보였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우럭을 본 딸 지우는 “멋있다. 나도 춤을 추고 싶어.”라는 독특한 감상평을 남기며 즉흥적으로 ‘파닥파닥 우럭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살아있는 우럭이 펄떡이는 듯한 생생한 지우의 춤사위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어쩜 저렇게 표현력이 좋을까!”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이 딸 지우의 생애 첫 파마에 도전했다. 장동민은 직접 헤어숍에서 특훈을 받았다고 밝히며 딸의 헤어 스타일링에 진심임을 밝혔다.
긴장한 장동민은 생애 첫 파마 손님인 지우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말아 올리며 파마 작업에 돌입했다. 장동민은 특훈 대로 차분하게 파마를 완성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파마를 하던 중 지우는 장동민 미용실 홍보 모델로 변신했다. 미용 중 우연히 지나가던 동네 어르신을 발견한 지우는 “할머니, 여기 머리 잘해요.”라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섰고 이에 장동민은 “예약 명단 적어주시면 연락드릴게요.”라며 본격적인 손님 유치에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침내 완성된 장동민 표 뽀글 머리에 지우는 “탱글탱글 해서 좋아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장동민 역시 딸의 새로운 스타일에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