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컴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프림로즈, 율(YUL), 엔플라잉(N.Flying), 김완선, 엑신(X:IN), 유스피어(USPEER), R.E.D, 키라스(KIIRA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ARTMS, 에이티즈(ATEEZ), Double 0ne, 엔하이픈(ENHYPEN), 힛지스(HITGS), 이즈나(izna), 있지(ITZY), 킥플립(KickFlip)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플라잉 '만년설(Everlasting), 키스오브라이프 'Lips Hips Kiss', 에이티즈 'Lemon Drop', 엔하이픈 'Helium',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이즈나 'BEEP', 있지 'Kiss & Tell', 'Girls Will Be Girls' 등 새로운 곡을 선보이면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이날 에이티즈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고백송으로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였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는 전작에 이어 미니 12집 또한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가사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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