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가 반려견 마리의 건강을 확인하러 병원에 찾아간다.
오는 28일 방송될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반려견 마리의 건강 검진에 나선 김일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노령에 접어든 반려견 마리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동물 병원을 찾았다.
평소 일거수일투족을 마리와 함께 해 온 김일우는 검사 내내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마리의 몸에 이상이 발견됐고, 심지어 적출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설명에 김일우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김일우는 아픈 마리를 위한 특급 케어에 나서고자 소문난 애견인이자 절친인 탤런트 박선영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마치 학부모 모임처럼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며 서로의 소중한 반려견들을 위한 ‘맞춤형 아로마 제품’을 만들었다.
절친 박선영과의 대화 도중, 김일우는 아끼던 반려견에 얽힌 슬픈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일우가 털어놓은 슬픈 사연과 반려견 ‘마리’의 건강상태는 오는 28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KBS미디어 정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