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장원과 배다해의 정반대 성향이 탄생시킨 명장면이 공개됐다.
조혜련이 2살 어린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결혼 11년 차에 접어든 조혜련은 남편을 향해 애교 섞인 말투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일 아침 출근 전 뽀뽀는 기본이다”, “남편이 항상 나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로맨틱한 일상을 소개하는 조혜련에 홍진경은 “거짓말하는 건 아니지?”라며 질투 섞인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의 특별한 인연도 조명됐다. 이장원은 “어머니가 연세대학교 피아노과 출신이고 아내가 같은 학교 성악과 졸업생이다.”라며 음대 동문이라는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 맞춤으로 수학 창의력 문제가 출제됐다. 예상 밖으로 조혜련이 정답을 가장 먼저 유추했고 자신 있게 손을 들어 정답에 도전했지만 최종 정답은 페퍼톤스가 맞혔다.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은 “3살 때 글을 뗐다.”라며 타고난 영재력을 자랑했다.
아내의 말이라면 패션부터 행동까지 모든 걸 따르는 AI 남편 이장원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했다. 논리적인 성향의 이장원과 감성파 배다해가 같은 영상을 보면서 정반대의 반응을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이장원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웃더라.”라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제스처로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이장원과 배다해에게 베스트 커플상을 안겼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