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U와 스트레이 키즈가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러 왔다.
27일 방영된 '뮤직뱅크'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NCT U가 저마다의 매력을 담은 신곡 무대를가 펼쳤다.
지난 26일 일본 미니 1집 타이틀곡 'ALL IN'(올 인)의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화염에 휩싸이는 공장을 배경으로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터프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을 장착한 그들은 노래 중간 중간 높게 날아오르는 점프 동작까지 소화하며 박력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 장르' 음악과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해도 내가 깨지기 전까진 모르는 법", "그래 끝장을 보자" 등 투지 넘치는 가사가 더해져 청량음료를 마신 듯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NCT U 또한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90's Love'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곡 ‘90’s Love’는 신나는 업비트와 그루비한 드럼,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R&B 힙합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파워풀하고 화려한 힙합 동작들로 구성, 텐, 윈윈, 마크, 제노, 해찬, 양양, 성찬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티한 룩으로 등장한 그들은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라커룸을 배경으로 각 잡힌 군무를 선보였다. 유년 시절 한 번쯤은 좋아했을 만한 운동부 선배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90년대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가사와 비트 또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NCT U와 스트레이 키즈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