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
KBS 1TV [TV쇼! 진품명품] 8일(일) 방송에는 진품명품에서 최초 등장하는 ‘이인성의 그림’과 ‘위창 오세창 글씨’, 물건의 용도를 알아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색다른 화풍의 동양화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뢰품은 향토적인 소재를 담아 정겨운 산수를 표현한 작품이다. 그런데 전형적인 동양화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감정위원은 기법에 주목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누구일까? 그림의 주인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였지만, 사람들의 기억에서 빠르게 잊혀간 이인성 화가로 밝혀졌다. ‘조선의 고갱’이자 ‘조선의 천재 화가’라 불린 그의 작품세계와 삶을 이번 주 방송에서 조명한다.
여기에 ‘전서의 대가, 위창 오세창’의 글씨도 등장한다. 이 작품은 의뢰인이 등장해 위창 오세창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과연 어떤 인연이었으며, 의뢰인인 어떻게 소장하게 된 것일까?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글씨의 의미와 가치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
이외에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에서는 줄에 고리가 달린 의문의 물건이 등장한다. MC도 쇼감정단도 처음 보는 독특한 물건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었을까?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설명으로 이 물건의 명칭까지 방송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에는 ‘진품명품 명예 감정위원’ 개그맨 김한국과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하는 트롯 다람쥐’ 가수 강혜연, ‘팔불출 사랑꾼’ 개그맨 김재우와 함께한다. 설명은 척척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장구 경쟁이 펼쳐진다. 과연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