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탁월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영화 세계로 영화사의 흐름을 바꾼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이 제작을 확정 지었다.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는 전설적인 감독이자 프로듀서, 작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을 통해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5부작 다큐멘터리다.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뉴욕 대학교 재학 시절 만든 학생 영화부터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인간 본성 속 선과 악, 도덕성, 종교, 정체성 등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에 일관되게 담긴 핵심 주제들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가 어떻게 삶과 맞닿아 있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의 심도 있는 대화는 물론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가 최초로 공개되며, 그의 독보적인 커리어와 독창적인 삶이 입체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터뷰에는 로버트 드 니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믹 재거, 로비 로버트슨, 델마 스쿤메이커, 스티븐 스필버그, 샤론 스톤, 조디 포스터, 폴 슈레이더, 마고 로비, 케이트 블란쳇, 제이 콕스, 로드리고 프리에토 등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자녀와 아내 헬렌 모리스, 그리고 유년 시절 친구들까지 이야기를 더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세계와 삶을 더욱 풍성하게 비출 예정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은 ‘쉬 캠 투 미’, ‘매기스 플랜’, ‘퍼스널 벨로시티’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레베카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레베카 밀러는 총괄 제작으로도 참여하며 감독의 아버지이자, 극작가 아서 밀러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서 밀러: 라이터’에 참여한 데이먼 카다시스, 신디 톨란이 다시금 총괄 제작으로 함께 뭉쳐 이목을 끈다. 릭 욘, 크리스토퍼 도넬리, 줄리 욘 또한 총괄 제작에 참여했으며, 론 버클은 제작, 로버트 페르난데스와 패트릭 왈름슬리가 공동 총괄 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애플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