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 범죄의 흔적’
‘킹스맨’ 시리즈의 주인공 테런 에저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Apple TV+ ‘스모크: 범죄의 흔적’(원제: Smoke)이 27일(금)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모크: 범죄의 흔적’은 방화 수사관 ‘데이브 굿센’(테런 에저튼)과 형사 ‘미셸 칼데로네’(저니 스몰렛)가 함께 연쇄 방화범의 실체를 쫓는 과정을 그린 실화 기반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으며 에미상을 수상한 시리즈 ‘블랙 버드’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모크: 범죄의 흔적’은 과거 미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방화 사건을 배경으로, 홀로 사건을 조사하던 수사관 ‘데이브 굿센’ 앞에 만만치 않은 형사 ‘미셸 칼데로네’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혼자서도 연쇄 방화범을 잡을 수 있다고 고집하는 ‘데이브 굿센’과 그를 경계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방화범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애쓰는 ‘미셸 칼데로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실은 잿더미 속에 있다”는 카피와 함께 이어지는 감각적인 영상미, 주연을 맡은 테런 에저튼과 저니 스몰렛의 압도적인 눈빛은 ‘스모크: 범죄의 흔적’이 전할 강렬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테런 에저튼은 수사관 ‘데이브 굿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와 함께 방화범의 흔적을 쫓아가는 형사 ‘미셸 칼레로네’ 역은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저니 스몰렛이 맡았다. 여기에 라프 스폴, 타레 구마 바호 바인, 한나 에밀리 앤더슨, 에미상 후보에 오른 안나 클럼스키, 아디나 포터,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그렉 키니어, 에미상에 빛나는 존 레귀자모 등이 함께 출연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수사관과 내면의 갈등을 겪고 있는 형사가 함께 불길 속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치밀한 수사와 심리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모크: 범죄의 흔적’은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27일(금)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8월 8일(금)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Apple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