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일
11일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366일>이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를 비롯한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영화 <366일>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일본의 대세 배우 아카소 에이지를 필두로 카미시라이시 모카, 나카지마 유토, 타마시로 티나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키나와의 고등학교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주인공 ‘미나토’ 역의 아카소 에이지와 ‘미우’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카는 제작진들이 캐스팅 결정 전부터 두 배우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개발했다고 밝혔을 만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끌어냈다.
아카소 에이지가 분한 ‘미나토’는 한때 음악을 만드는 꿈을 포기하려 했지만, ‘미우’를 만나면서 다시 꿈을 키우고 결국 도쿄의 대학으로 진학해 꿈을 이어 나가는 인물이다.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입증하고,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 아카소 에이지는 <366일>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순애보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그리며 만인의 첫사랑으로 등극했다.
여기에 배우 겸 가수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카미시라이시 모카가 통역사의 꿈을 품고 ‘미나토’를 따라 도쿄로 상경하는 후배이자 연인 ‘미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미우’는 천진난만한 성품이지만 소중한 사람을 만나 진정으로 성장해 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카미시라이시 모카는 사랑에 빠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이별의 아픔을 딛고 성숙해진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미우’라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해 주목받았다.
366일
<366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는 아카소 에이지와 카미시라이시 모카는 함께 작업한 것에 관해 “모카라면 받아줄 거라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장면들이 있다. 함께여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아카소 에이지), “처음부터 (아카소 에이지와) 유대감이 있었던 것이 연기하는 데 있어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카미시라이시 모카) 라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미우’를 다정하게 지켜봐 주며 필요한 순간마다 곁에서 그녀를 지탱해 주는 밝은 성격의 소꿉친구 ‘류세이’ 역에는 인기 아이돌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 출신의 나카지마 유토가 열연을 펼쳤다. ‘미나토’가 대학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이자 밴드부 보컬인 ‘카스미’ 역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국내에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로 얼굴을 알린 타마시로 티나가 분해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그 밖에도 이나가키 쿠루미, 사이토 준 등 일본 영화계를 끌어갈 탄탄한 연기력의 아역 배우진은 물론이고, 미조바타 준페이, 이시다 히카리, 쿠니나카 료코, 스기모토 텟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애틋한 로맨스에 깊이와 색채를 더한다.
로맨스 영화 <366일>은 6월 11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엔케이컨텐츠/ ㈜디스테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