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퍼즐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이 지난 21일 공개 후 인기 콘텐츠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5월 4주차(5월 22일~5월 28일) ‘왓챠피디아 HOT 10’에서 1위를 차지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드라마다. 윤종빈 감독과 함께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등이 의기투합한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주목받은 작품으로, 몰입감 넘치는 연출과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위는 박보영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으로, 24일 첫 방송 후 곧바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의 데뷔 이래 첫 1인 4역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첫 방송 후 섬세한 연기와 극본, 연출로 호평받으며 왓챠피디아에서도 평균 별점 4.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영화로, 20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1996년 공개된 <미션 임파서블>까지 2주 연속으로 나란히 차트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왓챠피디아 HOT 10
4~7위에는 차례대로 정종연 PD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김혜자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 고윤정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이름을 올렸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방영되는 6주 내내 차트인에 성공했지만, 25일 종영을 기점으로 큰 반등 없이 1계단 순위가 오르는 것에 그쳤다.
마지막 8~10위는 각각 이재욱, 조보아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육성재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귀궁>,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게 돌아갔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사진=왓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