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신예 보이그룹 킥플립이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20세기보이즈(20th Century Boy'z), 세븐어스(SEVENUS), 유아유(UAU), 엑신(X:IN), 트리플에스(tripleS), 스모즈, 라이즈(RIIZE), 키라스(KIIRAS), 아이들(i-dle), 엘라스트, 가수 수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아이린&슬기, 세븐틴, 앤팀, 킥플립의 컴백 무대와 원어스 환웅 등이 새로운 곡을 선보이면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패기 넘치는 신예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은 ‘FREEZE’와 ‘제끼자’ 두 곡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신곡 ‘FREEZE’는 90년대 감성의 기타 리프, 펑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팝 펑크 기반 댄스곡이다. 우리만의 비밀 아지트를 향해 질주하는 킥플립의 유쾌한 반항을 그린 가사와 어울리는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무대 장인’ 활약세를 높인다.
특히 ‘FREEZE’하고 얼어붙게 만드는 동작과 쉼 없이 내달리는 안무가 어우러져 강약 조절이 확실한 무대를 펼쳐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명맥을 잇는 신예 킥플립의 퍼포먼스가 팬심을 흔들어놓았다.
킥플립 데뷔 첫 컴백 앨범 ‘Kick Out, Flip Now!’는 멤버들이 타이틀곡 ‘FREEZE’를 비롯해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Complicated!!’(컴플리케이티드!!) 등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소년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솔직하고 통쾌한 메시지로 국내외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룹 특유의 자유로운 바이브를 각인시켰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