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과학'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과학 토크쇼 EBS <취미는 과학> 35화 ‘미세플라스틱, 어디까지가 진실인가?’편이 30일 (금)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데프콘,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그리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던 심원준 박사를 만나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미세플라스틱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티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12억 개나 나온다고요?!”
요즘 커피 대신 차를 즐겨 마신다는 데프콘에게 떨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티백뿐만 아니라 생수병, 배달 용기, 마스크 등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인데. 그렇다면 그 작은 조각들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경로를 통해 몸속에 침투하는 걸까? 플라스틱의 미세화 과정부터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놀라운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날 우리는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다? 심원준 박사는 이건 조기 경보일 뿐이며, 75년 뒤인 2100년에는 지금보다 무려 50배 더 많은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거라고 말한다.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현장은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인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아갈 EBS <취미는 과학> 35화 ‘미세플라스틱, 어디까지가 진실일까?’는 5월 30일 (금)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E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