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황민호가 초등학교 반 친구들과 첫 홈 파티를 열었다.
황민호가 초등학교 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홈파티를 여는 일상이 공개됐다. 홈 파티를 계획한 황민호는 11명의 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축구팀을 방불케 하는 인원 덕분에 황민호의 집 마당은 파티에 초대된 아이들로 북적이며 놀이터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초대된 홈파티는 황민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 황민호 어머니는 “우리 집에 친구가 오는 건 처음이다.”라고 기뻐하며 음식 준비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집 안 곳곳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찰수록 가족들이 표정도 밝아졌다. “집 구경시켜 줄게”라는 황민호의 말에 친구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집 안으로 돌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황민호의 드레스룸을 가장 궁금해했다. 화려한 무대의상을 구경하며 친구들은 감탄을 터뜨렸다. 친구들의 반응에 신이 난 황민호는 의상을 직접 고르고 입혀주는 등 적극적 홈파티를 주도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로 ‘황민호 방구석 노래방’이 개최됐다. 황민호는 무대가 아닌 자신이 방에서 마이크도 없이 친구들과 떼창하며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띠게 했다.
방구석 노래방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닫자 황민호는 친구들과 함께 장구를 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친구들은 황민호와 함께 떼창을 부르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