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키안 스킴
할리우드 대표 비주얼리스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페니키안 스킴>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페니키안 스킴>은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함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기상천외 첩보 스릴러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거물 사업가이자 잦은 암살 시도에 시달리는 문제적 인물 자자 코다로 분해 기존의 묵직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는 베니시오 델 토로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수련수녀이자 자자 코다의 상속자로 지목된 외동딸 리즐 역의 신예 배우 미아 트리플턴, 자자 코다의 가정교사이자 곤충 박사인 비욘 역의 실력파 배우 마이클 세라까지 개성 넘치는 세 캐릭터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교한 미장센, 아름다운 색감 등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치 디스패치> 등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구축해 온 웨스 앤더슨 감독만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유니크한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페니키안 스킴
함께 공개된 <페니키안 스킴>의 30초 예고편에는 주인공들이 일생일대의 숙원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간을 누비며 펼치는 흥미진진한 여정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진들이 총출동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첩보 스릴러 <페니키안 스킴>은 오는 5월 28일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