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6월 6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역대급 실사화 비주얼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바이킹 최초의 드래곤 라이더가 된 ‘히컵’(메이슨 테임즈)과 전설적인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 그리고 바이킹 족장 ‘스토이크’(제라드 버틀러)를 비롯해 최고의 엘리트 바이킹 전사 ‘아스트리드’(니코 파커)까지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완벽한 실사화에 대한 기대와 확장된 서사를 예고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의 시그니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첫 교감 순간이다. 오랜 세월동안 적이라고 여겨진 드래곤 ‘투슬리스’와 마주해 머리 위에 손을 얹으며 서로의 마음이 통한 첫 교감 장면은 이후,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함께하는 두 사람의 위대한 모험을 예고한다. 이어 드래곤과의 오랜 전쟁을 끝내고 싶은 바이킹의 족장이자 ‘히컵’의 아버지 ‘스토이크’(제라드 버틀러)의 다양한 모습 또한 호기심을 전한다. 바이킹들의 리더다운 근엄한 모습부터 ‘히컵’을 바라보는 애정어린 시선까지, 드래곤과의 전쟁을 두고 대립을 펼칠 부자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실사화와 함께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깊어진 감정적 서사는 관객들을 더욱 몰입시킬 예정이다. 끝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엘리트 바이킹 전사 ‘아스트리드’와 ‘히컵’이 전사 훈련을 받는 순간도 담기며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드래곤 길들이기>를 실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동명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뜨거운 우정과 경이로운 모험을 담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