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레드카펫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내한 레드카펫이 8일(목) 오후 5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한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5월 8일(목) 열광적인 반응 속에 진행됐다.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약 3시간에 가까운 긴 시간동안 한결같이 다정한 팬서비스로 레드카펫을 진행하며 내한의 정석을 다시 한번 써 내려갔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레드카펫
한국 취재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어진 레드카펫 행사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표 테마곡에 맞춰 선보인 특별한 공연과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을 완성한 주역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열었다.
독보적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에게 ‘톰 아저씨’라는 친근한 애칭을 얻기도 한 톰 크루즈는 쇄도하는 팬들을 위해 사인과 셀카 요청에 응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또한 따뜻한 인사와 미소로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4번째 내한을 기록한 사이먼 페그는 특유의 유쾌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만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다섯 번째 내한으로 국내 팬들과 남다른 유대를 쌓은 폼 클레멘티에프와 <탑건: 매버릭>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을 찾은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다시 만난 한국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레드카펫
무대에 오른 톰 크루즈는 “여러분들에게 이 영화를 선보일 순간을 꿈꿔왔다. 오늘 저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년 만에 한국 팬들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으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다시 한번 따뜻하게 반겨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팬들의 열띤 성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레드카펫을 함께한 배우, 감독, 그리고 팬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은 ‘팀 미임파’와 팬들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기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부인과 딸이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톰 크루즈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