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맨 유니버스
열혈 메카닉 애니메이션 <그리드맨 유니버스>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방과 후 교실, 유타는 릿카에게 고백을 결심하지만 굉음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은 무너져버리고 깨어진 틈으로 다른 세계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되는 크로스오버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역대급 멀티버스 극장판의 등장을 알리듯 두 작품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그리드맨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SSSS.GRIDMAN」의 유타, 릿카, 「SSSS.DYNAZENON」의 가우마 부대와 신세기 중학생은 물론 그리드맨과 다이나제논까지. 여기에, “혼자서는 힘들지라도 너와 함께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쨍한 푸른빛의 색감이 더해져 두 세계관의 완벽한 결합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 원작과는 색다른 케미스트리까지 기대케 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나 말이야, 릿카한테 고백할까 해.”라며 릿카에게 고백을 결심하는 유타의 모습과 함께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거대한 괴수가 나타나 평온한 일상을 다시 뒤흔들고 새로운 차원을 통해 진홍의 강룡 다이나렉스와 신세기 중학생이 등장한다. 두 세계관이 완벽하게 결합된 멀티버스 속에서 세계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릿카를 향한 마음을 접어둔 채 다시 한번 액세스 플래시를 시도하는 유타. 주제곡인 “uni-verse”와 함께, 그리드맨과 가우마 동맹이 힘을 합치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목을 사로잡는 한편, ‘액션 맛집’답게 역동적인 메카닉 연출과 화려한 전투신을 가득 엿볼 수 있어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열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혈 메카닉 애니메이션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5월 2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미디어캐슬/ ㈜팬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