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홍콩에 방문한 혜림과 시우 모자가 홍콩 야경 관광을 즐겼다.
홍콩을 방문한 혜림과 시우 가족이 시내 관광에 나섰다. 혜림은 블랙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출산 100일이 무색한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분위기를 즐기며 혜림은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걸그룹 다시 해도 되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혜림의 모습은 ‘원더걸스’ 시절을 연상케 하며 MC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동물원에 방문한 시우는 홍콩의 슈퍼스타 쌍둥이 판다를 만나기 위해 걸음을 서둘렀다. 기대에 가득 찼던 시우는 생각보다 큰 판다에 압도당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혜림 품에 안겨 판다와 거리를 두던 시우는 쌍둥이 판다의 귀여운 재롱에 경계심을 거두고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느새 신이 난 시우는 “쿵푸 판다!”를 외치면서 미리 연습했던 발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혜림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 담긴 침사추이로 가족들을 이끌었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위치한 스타의 거리에 도착한 가족들에게 혜림은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던 장소다.”라는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부르스 리 동상을 발견한 시우는 쿵푸 동작들을 유감없이 뽐내며 광장을 누볐다. 리틀 부르스 리로 빙의한 시우에 혜림은 “영어 이름을 부르스 신으로 지어야겠다.”라며 쿵푸 신동의 탄생을 알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