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종국이 헬스로 완벽한 몸을 만든 이준영의 노력에 감동했다.
배우 정은지는 ‘24시 헬스클럽’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한 달 반 동은 9kg을 찌웠다고 밝혔다. 필요한 장면의 촬영을 마친 뒤 정은지는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2주 만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정은지는 “유산소를 하루 3번씩 했다.”라는 노력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활동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몸무게였다.”라고 밝힌 정은지는 “살이 찌고 근육량도 같이 늘어서 빼는 게 쉽지 않았다.”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악역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던 이준영은 영화 ‘용감한 시민’ 촬영 당시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괴로웠던 기억을 털어놨다.
할머니에게 김밥을 받는 장면에서 담배를 끄는 애드리브를 한 이준영은 미안한 마음이 북받쳐 올라와 눈물을 흘렸다고. 이준영은 “악역에서 빠져나올 때 예능을 보며 환기를 한다.”라는 노하우를 밝혔다.
이준영은 음주 운전을 하는 차량을 추격하고 뺑소니범을 직접 잡은 경험을 밝히며 시민 영웅의 면모를 뽐냈다. 감탄하는 MC들에게 이준영은 “사명감이 아니라 우연하게 벌어진 일이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스에 미친 ‘헬친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준영에 김종국은 대놓고 친밀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나도 완전 헬친자다.”라고 단언하며 이준영의 운동 실력을 극찬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