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호우형제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미팅 전날 호우형제는 부모님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팬에게 전할 선물을 포장했다. 베트남 출신 엄마의 도움으로 호우형제는 베트남 대표 음식 3가지를 직접 선물로 준비하며 정성을 더했다.
호우형제는 팬미팅 장소 섭외부터 이벤트 기획과 진행까지 모든 걸 직접 챙기며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단순한 만남이 아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기 위한 호우형제의 팬사랑이 감동을 전했다.
황민호는 팬 들을 향해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귀여운 춤사위와 윙크, 댄스의 삼박자로 무대를 장악하며 팬들을 위한 맞춤 공연을 선보였다. 열정적인 호우형제의 공연 덕분에 팬미팅 현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혼신의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황민호는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안마 서비스를 자처하며 효도 역조공에 나섰다. 팬들은 어린 소년의 진심 가득한 손길에 감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민호는 “동백꽃을 보고 와서 그런지 너무너무 예쁘시네요!”라는 재치 있는 임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혜림은 “멘트가 남다르다.”면서 감탄했고 이에 황민호는 “행사장만 가면 입이 트인다.”라며 뼛속부터 무대 체질임을 입증했다.
미국에서 온 팬의 감동 사연이 공개되자 황민호는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황민호는 “제 노래처럼 팔팔하게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